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도를 기다리며 (문단 편집) == 명대사 == ||포조: 세상에는 눈물이 일정한 분량밖에 없어. 다른 데서 누가 또 울기 시작하면 울던 사람이 울음을 그치게 되는 거야. 웃음도 마찬가지지. 그러니까 우리 세대를 나쁘다고 하지 맙시다. 선배들보다 더 불행하지는 않으니까. 우리 세대를 좋다고도 말하지 맙시다. 그런 얘기는 꺼내지도 맙시다. 사람마다 조그만 십자가를 지지. 죽을 때까지. 그리고 기억에서 사라지네. 인간은 모두 태어났을 때부터 정신이 돌았어. 어떤 인간들은 그대로 돌아서 살지. 어느 날 나는 눈이 멀었고 어느 날 우리는 귀머거리가 될 것이오. 어느 날 우리는 태어났고 어느 날 우리는 죽을 것이오. 똑같은 날 똑같은 시각에 말이오. 태어날 때부터 무덤에 걸터앉게 되는 것이오. 눈 깜빡할 사이에 빛이 비치고는 또 다시 밤이 되는 것이오.|| ||에스트라공: 나는 이런 짓을 계속할 수 없네. 블라디미르: 그것은 자네 생각이지. 블라디미르: 우린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없네. 에스트라공: 어딜 가도 마찬가지지. 블라디미르: 고고, 그런 소리 말게. 내일이면 다 잘 될 거니까. 에스트라공: 잘 된다고? 왜? 블라디미르: 자네 그 꼬마가 하는 얘기 못 들었나? 에스트라공: 못 들었네. 블라디미르: 그 놈이 말하길 고도가 내일 온다는군. 그게 무슨 뜻이겠나? 에스트라공: '''여기서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지, 뭐.''' 블라디미르: 내일 같이 목이나 매세. 고도가 안 온다면 말이야. 에스트라공: 고도가 오면? 블라디미르: 그럼 사는 거지.|| ||'''럭키의 생각''' 포조: 그만 둬! (럭키 입을 다문다.) 뒤로! (럭키 물러선다.) 됐어! (럭키 멈춘다.) 돌아서! (럭키 관객을 향해 돌아선다.) 생각해! 럭키: (단조로운 어조로) 프왕송과 와트만의 최근의 공동 사업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까까까 흰 수염이 달린 까까까까 인격신은 공간의 시간밖에 존재하고 있어 거룩한 무감각과 거룩한 실어증 위 높은 곳에서 일부의 예의를 제외하고는 우리를 사랑하는데 그 까닭은 모르지만 곧 알게 될 터이고 거룩한 미란다의 본을 따서 고뇌 속에 불 속에 있는 자들과 함께 그 고통의 겪는데 그 까닭은 모르지만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기로 하고,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듣는다. 포조는 낙담과 혐오의 표정) 그 불과 불길은 조금만 더 계속되면 의심할 여지없이 결국에는 대들보에 불을 지르게 되겠는데 다시 말하면 지옥을 하늘까지 들어올리게 되겠는데 그 하늘은 오늘까지도 때로는 파랗고 고요하고 너무나 고요해서 비록 단속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반 가운데 속단은 금물이고 보니, 또 한편으로는 미완성인데도 불구하고 브레스의 베르스와 테스튜와 코나르의 인체체체 측정학 아카카카데미 수상 연구결과 인간의 계산에서 나오는 오류 이외에는 다른 어떠한 오류의 공산도 없이 다음과 같은 것이 설설 설정되었으니 바꾸어 말하면 속단은 금물이나 그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프왕송과 와트만의 연구 결과 명백하게 아주 명백하게 다음과 같은 사실이 판명 되었으니,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처음으로 수군거리기 시작. 포조는 더욱 괴로운 표정) 왜 그런지 이유는 분명치 않지만 미완성의 미완성의 테스튜와 코나르의 브레스의 인간은, 요컨대 영양 섭취와 오물의 제거의 향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여위고 있고 또 이와 병행해서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육체 훈련의 발달, 스포츠 행사의 발달, 이를테면 이를테면 테니스, 축구, 도보, 자전거 경주, 수영, 마술, 비행하기, 총포, 테니스, 빙상 스케이트, 롤러 스케이트, 테니스, 항공, 겨울, 여름, 가을, 가을스포츠 잔디밭 위의 전나무 위의 땅바닥 위의 테니스 항공 테니스 땅바닥 위의 바다 위의 공중의 락키 페니실린과 그 대용 약품에도 불구하고 요컨대 다시 말하거니와,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 다시 귀를 기울이고 포조의 흥분은 고조되어 신음 소리까지 낸다.) 테니스 항공 아홉 구멍 짜리와 열 여덟 구멍 짜리 골프 빙상 테니스 요컨데 왜 그런지 모르지만 세느현 세느와즈현, 세느에 마르느현 마르느에 와즈현 다시 말하면 동시에 병행해서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다시 와즈 마르를 들자면 볼테르가 죽은 후로 파아프의 골통만큼 바싹 마르고 오그라들어 두 손가락 백 그람 정도가 되고 평균치로는 약 파이프의 골통만큼 되니 어림해서 대개 노르망디의 벌거벗은 사람의 몸무게는 넉넉히 되는데 왜 그런지 모르지만 그것은 문제가 안되지만 그게 사실이고 보면 또 한편으로는 이게 더욱 중대한 문제지만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나서 더욱 중대한 문제지만 스타인베그와 퍼터만이 진행중에 있는 실험에 비추어 볼 때 다음과 같은 사실이 드러나니 더더욱 중대한 문제지만,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감탄의 소리. 포조는 벌떡 일어나서 끈을 잡아당긴다. 모두들 소리친다. 럭키가 끈을 잡아당기고 휘청거리며 으르렁거린다. 모두들 럭키에게 달려든다. 그래도 럭키는 몸부림을 치며 대사를 외쳐 댄다.) 스타인베그와 페터만이 포기한 실험에 비추어 볼 때 들에서 산에서 바닷가에서 물가에서 불가에서 공기는 똑같고 땅도 같고 다시 말해서 공기와 땅은 혹독한 추위 때문에 공기와 땅은 오호라 그 제7기원의 혹독한 추위 때문에 돌들을 위해서 이루어졌고 그것은 다시 말하거니와 왜 그런지 모르지만 테니스에도 불구하고 사실이 그러하며 다시 말하거니와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아무도 의심할 수 없지만 돌을 위해서 다시 말하지만 그러나 속단은 금물이니 다시 말하지만 머리가 동시에 병행해서 왜 그런지 모르지만 테니스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수염 불길 눈물 그토록 푸르고 고요한 돌들이 오호라 머리, 머리 노르망디에서는 머리가 테니스와 더욱 중대한 문제지만 포기된 미완성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요컨대 돌은 다시 말하거니와 오호라 오호라 포기된 미완의 업적에도 불구하고 머리 노르망디에서는 머리가 테니스에가 불구하고 머리가 오호라 돌들이 코나르 코나르…… (난투, 럭키는 그래도 몇 마디 소리를 더 지른다.) 테니스! 돌들이!…… 그토록 고요한 …코나르!… 미완성!… 포조: 이놈의 모자를! (블라디미르가 럭키의 모자를 잡아 재낀다. 럭키는 입을 다물고 쓰러진다. 무거운 침묵. 승리자들은 헐떡인다.) || ||'''블라디미르의 독백''' 블라디미르: 남들이 괴로워 하는 동안에 나는 자고 있었을까? 지금도 나는 자고 있는 걸까? 내일 잠에서 깨어나면, 혹은 그걸 인식하게 될 때, 오늘 일을 어떻게 말하게 될까? 내 친구 에스트라공과 이곳에서 밤이 올 때까지 고도를 기다렸다 말하게 될까? 포조가 짐꾼을 데리고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고 말하게 될까? 아마 그렇겠지. 하지만 이것들 중 진실이 있긴 할까? (에스트라공은 신발을 벗으려고 힘쓰지만 실패하고 자버린다. 블라디미르는 그를 바라본다.) 저 친구는 아무 것도 모르겠지. 저 친군 또 어디선가 맞은 얘기를 하고 나는 당근을 주겠지. (사이) 무서운 산로와. 일꾼들은 구덩이 아래서 끊임없이 땅을 파며. 우리는 나이를 먹고. 하늘은 우리의 외침으로 가득하구나. (듣는다) 하지만 습관은 우리의 귀를 닫아버리지. (그는 에스트라공을 바라본다) 누군가는 나를 바라보고 이렇게 말하겠지. 저 친구는 자고 있다고. 아무 것도 모른다고. 그러니 계속 자게 두라고. (사이)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을 것 같구나! (사이) '''내가 뭐라 떠들어댔지?''' || ||'''마지막 장면''' 블라디미르: 자, 그럼 갈까? 에스트라공: 그래, 가세.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